29.12.12

TI FOR MEN HOLIDAY EVENT^^

이번에 TI FOR MEN에서 홀리데이 이벤트를 Facebook을 통해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선착순으로 백화점 5곳에서 5만원 상당의 TI FOR MEN양말 세트를 선물로 주고 있어요.



전 1번째 이벤트부터 봤는데 참여 못하다가 
이번에 운 좋게 이벤트를 참여했고 당첨까지 되었어요.



제가 이번에 참여한 백화점은 4번째였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었는데요.
아침 9시에 나름 빠르게 준비해서 이벤트 신청하고
이메일을 받았죠. 쿠폰이 들어있는 ㅋㅋㅋ


그리고 오늘,
12월 29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TI FOR MEN에 양말세트를 받으러 다녀왔어요.
TI FOR MEN매장에서 쿠폰을 보여드리고, 이름, 이메일, 연락처를 알려드리면
양말세트를 줍니다.


그럼 양말세트 unboxing을 해볼게요^^

TI FOR MEN 양말세트를 받을 때 쇼핑백에 담아주신다고 해서
이렇게 담아서 들고 왔어요.
TI FOR MEN 쇼핑백 정말 편해요.


이 봉투 안에 양말세트가 ㅋㅋㅋ


양말세트는 종이 상자에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어요.
나중에 종이 상자에 작은 책 같은 것 넣어서 가지고 다녀도 될 것같고,
책을 선물할 때 여기 담아서 선물해도 좋을 것 같아요.


종이 상자 안에
이렇게 양말이 두켤레가 들어있어요.
5만원 상당의 양말이라니!!!





TI FOR MEN 양말 세트가 이렇게 구성되어있는데
저는 아직 안신어봤는데 
신어보신 분들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5만원 상당의 양말선물 ^^
지금까지 살면서 만원이 넘어가는 양말 이번에 처음 신게 되어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오늘 현대백화점에서 지난 크리스마스때 사용한 북극곰인형을 고객들이 기부를 하면 주는 이벤트를 했는데요. 
좀 늦게 가서 이벤트 참여도 못했어요ㅠㅠ
북극곰 인형 정말 예쁘고 귀여웠는데
그리고 크기도 다양했어요.

내년엔 꼭 받을 수 있기를...


여기까지 TI FOR MEN Facebook Holiday event 후기였습니다.^^

beLAUNCH2013 early register

올해가 마무리 되고 있는 시점.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관심을 갖고 있던 스타트업에 대한 자료를 찾고 있는데 
멋있는 컨퍼런스를 찾았다.
바로 
beLAUNCH2013이다.
멋있는 분들 많이 오고
스타트업도 보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컨퍼런스다.

다음은 소개 자료 ㅎㅎㅎ



2013년 5월 1일, 2일 양일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여러분의 뜨거운 인생을 더 뜨겁게 해줄 테크/스타트업 컨퍼런스가 다가옵니다.

대한민국, 아시아, 미주권 주요 스타트업 종사자, 기업 신사업 담당자, 투자자 등 짧은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beLAUNCH 2013 주요 개요
  • 글로벌 시장을 휩쓸고 있는 스피커 세션(약 15개)
  • 최고의 스타트업을 찾아라! 스타트업 배틀(TOP 20 선발)
  • 내 스타트업을 2,000여명의 참여자에게 소개한다. 스타트업 부스(50개 기업만 접수)
  • 최고의 개발 실력을 뽐내라, 해커톤 대회
  • 만나고 싶었던 스타트업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네트워킹 세션
현재까지 확정된 스피커 라인업
  • Jessica Alba(Co-founder of The Honest Company)
  • David Lee(Founder and Managing Partner of SV Angel)
  • 이석우 (Kakao CEO)
  • 김범석 (Coupang CEO)
  • Brian Lee (ShoeDazzle CEO)
  • Christine Tsai (500Startups Partner)
  • Han Kim (Altos Ventures General Partner)
  • Eric Kim (Maverick Capital Managing Director)
  • David Lee (Co-founder Kstartup, Angel and VC investor)
  • 노정석 (아블라컴퍼니 CEO)
  •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
  • 정세주 (Noom CEO)
  • 김창원 (타파스 미디어 CEO)
  • 배기홍 (Strong Ventures CEO)
  •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CEO)
티켓 포함 사항
  • 4월 29일~4월 30일 해커톤 관람권
  • 5월 1일~5월 2일 양일간 모든 세션 관람권
  • 5월 1일~5월 2일 점심 식사 제공
  • 미미박스에서 후원하는 2만원 상당 화장품
  • 그 외 계속 업데이트될 다양한 혜택들
티겟은 다음과 같이 일찍 구매할수록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2012.12.31 : 10만원
  • 2013.1.1~2013.1.31 : 14만원
  • 2013.2.1~2013.2.28 : 18만원
  • 2013.3.1~2013.3.31 : 22만원
  • 2013.4.1~2013.4.30 : 26만원
  • 현장 구매 : 30만원
* 단체 구매 문의 (info@besuccess.com 또는 02-3411-1010)

beLAUNCH 2013 참여자 멘트 인용
  • 2013 창업을준비하고있습니다. 5월에 열리는 beLAUNCH 2013에도참여하고싶습니다.
  • 벤처 업계 사람들과 어울려 생각을 교류하고 싶어서 참여합니다.
  •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어서 동향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 다양한 강연 참가 스타트업 문화 교류
  • 좋은 회사, 좋은서비스, 좋은 분들과 많이 만나뵙고 싶습니다.
  • 유익하고 멋진 행사 참여해야줘!
  • 서비스 홍보 투자유치
  • 신기술트렌드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 최고의 스타트업 행사여서
  • 마켓센싱 투자기회모색

beLAUNCH Speakers


from http://onoffmix.com/event/10748


난 조기등록했다.

조기 등록 하면 좋은 이유가 30만원 하는 티켓을 저렴하게 받고
점심 해결
선물 받고 
관람권도 받고 정말 좋다.

굿!

5월 1일에 하는데 벌써부터 기대된다.
그나저나 
1일 2일에 학교 어떻게 빼야할까?

26.12.12

청춘이라는 말에는 봄비 소리가 난다.


모리타니산 문어

오늘 놀란 것 
1. 모리타니산 문어 들어보셨나요???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문어를 수출한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니 
외국에서 수입된 수산물이 참 많던데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양은 계속 줄어들고
다른나라에서 수입하는 양은 계속 늘어나고 있고
가격은 평준화가 되고 있고 조만간 골드크로스할 것 같고
언제든지 수급불균형에 노출되는 것이 되게 쉽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국민들이 언제나 하는 말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것이 맛있다고 하지만 
몇년 뒤에는 우리나라 것이 너무 비싸서 수입품을 더 많이 살 날이 금방 올 것 같아요.

대한민국도 회귀...

2013.
조선과 독일 수교 130주년,
서독으로 대한민국의 젊은 사람들을 광부로 보내낸 50주년
그리고 50년전에 박통 50년 후에 박통주니어
연어가 바다로 갔다가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듯 
대한민국도 회귀하고 있는것 같다.

금문도, 인천 계양 작전 맛집.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또 작전동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정말 익숙한 친근한 중국요리 전문점이 있다.

바로 금문도!

이 곳은 내가 어릴때부터 다녔던 정말 맛있는 중국요리전문점이다.
화교출신사장님, 그리고 중국 각지에서 오신 점원들로 구성된 금문도!

예전에 금문도에서 바로 길 건너편에 살았을때는 정말 자주 왔다 갔다 했는데
요즘엔 돌아다니는 범위가 넓어지면서 다른 종류의 식사를 하는 날이 많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고
가족과 함께 보내기로 해서
저녁 식사를 금문도에서 했다.
정말 추운 날,
추위를 뚫고 금문도에서 맛있는 요리를 먹었다.



금문도 입구에 한자로 금문도 이렇게 써있다.
이 간판 정말 오래되었다.ㅎㅎㅎ


너무 추워서 따뜻한 자리에 앉고 싶어서 좀 기다렸다.






자리에 앉으면 종업원분이 쟈스민 차를 한잔씩 주신다.

주의할것하나있는데,
여기 종업원분들은 다른 식당에서는 손님 한명 한명의 옆에 와서 컵과 수저를 준다고 한다면 여기는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쟈스민차가 담긴 컵과 수저를 한곳에 주신다.
자기 앞으로 가져가는건 자기가 알아서^^

메뉴는 정말 많은데 
우리가족은 가기 전에 삼선짬뽕하고 고추짬뽕하고 깐쇼새우를 먹기로 오래전부터 결정한 뒤라 가자 마자 바로 삼선짬뽕 2그릇 고추짬뽕 1그릇 깐쇼새우 이렇게 주문했다.




깐쇼새우가 이렇게 나왔는데 여기 깐쇼새우 정말 맛있다!
금문도 갈때마다 꼭 주문 하는 깐쇼새우고
친구들과 집에서나 공원에서 포틀록파티하면 꼭 여기 깐쇼새우를 포장주문해서 먹곤한다.



너무 먹고 싶은 맘에 빠르게 깐쇼새우를 담고 있는 우리 아빠


그리고 내 접시에 올린 깐쇼새우
여기 깐쇼새우 정말 탱탱하고 식욕을 자극하게 생겼다.


여기는 이렇게 다같이 먹는 메뉴가 처음에 나오고 
개별로 먹는 일인 메뉴는 뒤에 나온다.



이것은 내가 주문한 삼선짬뽕이다.
정말 부드럽고 딱알맞게 매운 짬뽕에 해물이 많이 들어있다.
여기 처음 소개한 지인들은 맛이 안맞다고 하는데
나중에 나 몰래와서 먹고 있는 것을 봤었다.
처음 접하는 식당은 모두 좀 조심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오징어와 해삼들이 많이 들어있다. ㅎㅎ


이것은 동생이 주문한 고추짬뽕
블로그 검색하면 금문도 고추짬뽕 맛있다고 하는데 정말 맛있다.
여기서 판매하는 짬뽕종류 다 먹어봤는데 다 맛있다


삼선짬뽕 한 젓갈^^


여기까지 우리 가족이 오늘 크리스마스에 함께 먹은 요리들이다.

내가 가리는 음식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주문할 때 닭고기 돼지고기 달걀이 안들어간 음식들을 주문하다 보니까 
짜장면 탕수육등 동생이 좋아하는음식은 함께 못먹는다
하지만 이렇게 짬뽕에 깐쇼새우를 먹으면서
가족과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그리고 여기는 여행객들 방문하라고 중국요리음식점 지정도 되어있다.
실제로 가까이 있는 카리스호텔에 오는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다.



금문도를 못찾겠다면
이 상을 찾아가면 된다.


그리고 이 지도는 위치^^
정말 쉽게 찾을 수있다.
북인천세무서만 찾으면 끝이라고 할 정도다.

많이 와요 금문도^^

25.12.12

진화하고 있는 영어에 대한 생각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은 영어없이 살기 정말 힘든 세상이 되었다.
그리고 영어는 영국에서 퍼지면서 뿌리 내린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스스로 변화를 하고 있었다.
미국에서 Theatre를 Theater로 바꾼 것을 시작으로 새로운 단어도 많이 만들었고
우리나라에서도 skin ship이라는 단어를 만들었고
인도에서는 brother in law를 co-brother로 부르는 등 
각 지역에서 영어가 살아남기 위해서 자생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과연 이러한 언어의 변화가 잘못된 것일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언어는 성장을 하고 진화를 해야 시대의 흐름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언어를 풍성하게 하는 방법은 유기적으로 변화할 수 있게 방언이 성장해서 메인언어가 될 수 있도록 
진화를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언어가 특히 우리나라에서 한글학회에서 영화, 드라마등 몇몇 작품의 제목을 수정하라고 지시하지만 건들지 않으면 좋겠다.
이미 대한민국 국민들은 교육을 통해서 신문을 통해서 국어에 대해서 한글에 대해서 배웠고 배우고 있다.
더 쉽게 눈에 들어오고 실생활에서 말하는 것처럼 쓰는 것은 단지 그 작품 하나만을 위함이다,
영어는 만국공통어지만 다른 언어들이 영어를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단어, 말들을 창조하면서 길을찾아가고 있다.
우리나라 한글도 적어도 UN이 지정한 공용어에 포함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언어 또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것들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Fear is a powerful thing


삼성 해체가 경제민주화가 아닌데....

왜 우리나라는 경제민주화를 위해서 재벌 또는 대기업을 괴롭힐까?
삼성에 대해서 정말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봐야한다. 합리적이고 말이다.
삼성은 우리나라에서 정말 중요한 기업중 하나다. 
그것을 지난 3분기 누적 삼성 그룹매출액을 보면 그 매출액은 10대그룹 전체의 33%이상이다.
영업이익은 50%에 가까울정도다!
이 삼성에서 삼성전자 하나가 그룹전체의 영업이익 80%를 넘기고 있다.
삼성전자가 없는 우리나라는 형태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다!

삼성전자가 우리나라 기업인지 또는 지분구조와 어디서 고용을 더 만들어내고 세금을 내는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말하는 것이 미친것이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우리나라에서의 설비투자도기대하기 어렵다.
우리나라는 계속 생산비가 올라가는데 비해 아직 더 저렴한 곳이 해외에 널려있기 때문이다.
삼성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회사다 반면 중장년 실업자도 많이 만들어 내고 있다.
이 회사가 노령화 사회를 촉진시키는 대표기업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하지?
삼성전자는 우리나라의 제조업 설비투자와 고용, 재정, 사회안전망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사회 단면을보여주는 기업이다.

이제는 시대적인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
언제까지 국민의 눈치를 보면서 삼성광주전자에서 백색가전을 생산하고, 기흥공장에서 반도체를 생산하고,
외국에서 우리나라보다 수십, 수백배의 고용을 창출하면서 매년 공채를 뽑는것에 대해서 
또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기 위해서 정부와 여론의 압박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다.
중학교를 다닐때 이런 생각을 했었다.
삼성이 구지 대한민국에 남아있을 필요가 없다는 되게 위험한 생각이지만 가능하다. 핀란드의 대기업이 빠져나왔으니까.
글로벌 경쟁에서 살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빠져나갔다고 해보자.
대한민국의 경제는 사회는 퇴보할 수 밖에 없다.
삼성을 믿고 달려가는 기업이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기업이기 때문이다.

경제민주화를 재벌개혁으로 보면 안된다.
글로벌 시대에 경쟁에서 또 구글이 이제는 모토로라를 갖고 값싼 핸드폰을 만들어내는 이런시대에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삼성과 같은 대기업이 재벌이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더이상 우리나라 안만 생각할 때가 아니다 
밖도 생각해야한다.
고용창출에 대해서 말을 할것이면 
몸값을 낮춰야하지않을까?
또 생산설비를 말을 하는데 그럴꺼면 지역에서 용지를 값싸게 제공을 해야하지 않을까?
솔직히 세금이 차이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생산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실제로 금융상품중 대부분은 규제가 적은 나라에서 많이 거래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복지로 방향을 틀어버린 대한민국에서 이 복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대기업해체, 재벌해체, 금산분리이런것은 있어서는 안된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제발 단순하게 생각하지 말고 복잡하게 생각하기를!



절대로해서는안될일 택시 대중교통인정.

우리나라에서 이번에도 정권을 잡은 새누리당이 절대로 해서는 안될 여러가지 중에 탑20에 들어가는 것이있다.
바로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절대로 해서는 안될 일이다.
버스전용차로에 택시가 들어간다... 안된다.
그리고 나라가 적자인데 택시를 보조한다고? 말도 안된다.
조합으로 만들어서 자구책을 찾아야한다.
택시 수를 줄이거나
택시 회사에서 일본의 MK택시 이후로 정말 뛰어나게 경영하던가
또 택시법이 통과가 되면 이익집단의 로비가 들끓게 될 것이다.

쌍또라이대변인

이번 국민대통합을 이루어내겠다는 박통주니어당선인이.
대변인으로 극우편향 폴리널리스트를 세웠다.
이런 극극극우편향 대변인이 무슨 대통합을 이루겠다는 정부의 스피커가 된다고...
벌써 이렇게 조짐이 보이는 것이다.
박통주니어에게 한표한표를 안긴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말 나는 부끄러울 정도다.

독일의 연합정부경험.

독일은 1990년 통일을 하기 전까지 24년동안 연합정부를 이어왔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통일을 하기 위해서 아무런 노력이 안보인다. 
민주당에서 지난 정부때까지 수많은 노력을 했지만 새누리당의 전신은 돕지도 않았고 연합할 생각도 없었다.
지금은 어떨까?
더 심하다.
대한민국의 민주, 진보진영은 아무리 통합하려고 해도 보주진영이 거부를 하고있다.
그럼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
서독의 24년간의 연합정부는 
1. 정치인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대 동독정책을 함께 생각을 했다. 또 통일을 할때 까지 지지했다.
2. 동독정책에 대해서는 모든 책임은 총리에게 있지만 정책은 외무장관이 관장하에 수립하고 집행했다.
3. 서독연방정부는 동서독 통일이 유럽통합을 가는 길이라고 봤다. 
우리는 통일을 주장하면서 한쪽은 진짜 통일하자고 한쪽은 안된다는 입장을 하고있다.
사실 지난 남북정상회담에서 여야가 충분히 토론하고 이야기할 것을 정리했었더라면 
실질적인효과를 냈을 텐데....
과연 언제 쯤 우리나라가 통일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통일을 할 수 있었을까?
독일은 여야가 연합하고 24년걸렸다.
우리나라는 건국 60주년이 넘어가는데 분리된지도 오래 되었는데 더 얼마나많은 시간을 기다려야하고 얼마나 오래 연합하고 통일이 될까?

Real. Honest. Fear.


Real. Honest. Fear.

“I don’t know what I’m doing”
How many times has a founder told that to a board or to his management team?
Rarely, if ever.
How often does a founder feel that way?
Plenty.
(Related: How often does a VC tell his partners that statement? Rarely, if ever, unfortunately.)
The reason why a founder won’t open up and share that fear is because of another fear: the fear of looking weak or clueless. “If I share my fears, I could lose my job or lose control”.
One way I know I’ve really connected with a founder in our portfolio is when they let me in on their true fears. Not fears about the competition, or fear of not being able to hire the star developer they have been targeting, or fear of missing the revenue target for the quarter. But the real, deep, honest fear: “I don’t know what I’m doing”
It doesn’t always happen even though I can feel it. And that’s fine. Not everyone feels comfortable sharing things with me. But the ones that do share that true honest fear are the ones that I can help the best and the ones I can connect with at a deep level. It’s one of the best parts about this job of mine.
One useful exercise when a founder evaluates his/her investor should be: “what if I tell that VC my real fears? Will he/she help? Or attack? “
When I started out as a VC, seven years ago, I really didn’t know what I was doing even though I was beyond ambitious.
I had confidence on the outside, and a lot of confidence on the inside. Yet were plenty of days when I felt like I was unsure & uncertain. Am I going to be any good at this. What if I’m not?
My partners were extremely supportive and in fact, I led our very first investment after we raised our first fund. I needed & received help from the experienced members of the partnership to do the proper due diligence on the company and think through if the investment was the best for our firm.
We ended up making 3x our money in 6 months. Not bad for a first time VC. But guess what. My next investment failed. It wasn’t a huge investment but it failed completely.
One moment I felt pretty good about myself and the next: Oy. Ouch. It feels awful because fear can creep back in. It happens so easily.
Fear is a powerful thing.
Sometimes it brings out the best. I suppose it’s when we deal with it honestly. And in plain sight. With people we trust. People that can help us get our perspective back.
Sometimes it brings out the worst. I find with me and others I know, it brings out the worst when we haven’t fully faced our fears. Instead we cover them up by blaming others or hiding them away in some deep dark safe place.
The thing I’ll end this post with to all the founders that might be reading this is: you are not alone. We are all working through it. It’s ain’t easy and it’s isn’t a one time affair with a quick fix. Surround yourself you truly trust and let them help. Even if it’s just to air it out and let it fly.

From : https://medium.com/i-m-h-o/ffbac63576ac

수도요금인상?

4대강 빌어먹을 것 때문에 수공이 적자가 심해서 내년에 수 차례 수도요금 인상을 한다고...
그냥 뜯어버리면 어떨까...정말...수도요금인상으로 부채를 해결하겠다는데...
메리크리스마스이고 해피크리스마스여야할 날에....
에세이 쓰고 주제가 4대강이었는데 방금 자료 더 찾다가...

24.12.12

쏠로대첩의 의의?

솔로들을 한 곳에 모아서 커플들이 잠깐 이라도 시간을 더 보낼 수 있게 하는
커플들 많은 복잡한 곳에서 조금이라도 한산한 곳에 솔로들을 모아서 따뜻한 하루 만들게 해준 
양쪽을 생각한 쏠로대첩 ㅎㅎㅎ

Y-SMU인천포럼 펀미디어인터뷰

지난 며칠전, 펀미디어에서 Y-SMU인천포럼의 신입모집을 위해서 인터뷰를 해주셨다
질문에 답도 했고^^
그 결과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면 내용들이 있다.

http://www.punmedia.net/1570

22.12.12

40대의 눈물 "20대를 안아주고, 울고 싶다"


본 포스팅은 오마이뉴스의 40대의 눈물 "20대를 안아주고, 울고 싶다" 기사를 공유한 것입니다.


[최근 18대 대선을 통해서 우리 20대는 정말 좌절을 느낄 수 있었다. 몇몇은 새누리당을 지지한 사람들이 있지만 젊은 사람들 그리고 40대까지는 적어도 우리와 같은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인구구조적인 문제가 또 여러 변수들이 대한민국에 기형을 가지고 오게 되었다. 이 기사를 보면서 아빠가 해준 말도 생각이 났다. 50대 이후의 유권자들은 자신의 이익도 생각해야하지만 자신들의 자식의 미래를 생각해줬어야했는데 그리고 절대로 되서는 안되는 사람이 되어서 걱정하는 마음에 또 아들과 딸의 가까운 미래때문에 많은 걱정을 해주셨는데 이 기사도 그렇다. 솔직히 이런 위기일수록 빠르게 재정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새누리당이 강해질 수 있었던 것도 빠르게 위기 속에서 뭉쳤고 나름 탕평책이라는 것을 했기 때문이다. 내가 지지하는 대한민국의 진보진영은 새누리당을 이기기 위해서 대한민국의 보수를 이기기 위해서 편가르기 없이 오픈되어서 모두 합쳐져야하며 누구도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면 안된다. 누가 주도를 한다고 해도 결국엔 모든 이들이 선택할 수 있게 해야한다. 앞으로의 총선, 대선을 향해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진보진영은 초월적으로 뭉치고 합쳐야하고 생각을 공유하고 인정하고 우리의 생각과 비전을 대한민국 궁민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야한다.
투표율은 분명 상승했고 진보진영을 지지한 사람들도 계속 늘고있다. 하지만 구시대적인 마인드와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는 계층때문에 이런 일이발생했기 때문에 우리는 정말 내가 아닌 남도 생각할 줄알아야한다고 본다. 결과는 독재자의 딸인 박근혜대통령당선자가 내년부터 대통령임기를 시작할 것이고 대한민국의 국회는 새누리당이 의결권을 더 갖고 있고 중앙정부도 새누리당 출신 대통령이 되었다. 우리 진보진영에서는 이후 대한민국을 잘 받기 위해서 최대한 박근혜정부의 정책에 도와야하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고칠때까지 계속 지적해야한다. 그래야 향후 정권이 우리의 진보진영의 정권이 되었을때,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틀이 만들어 질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내 생각]

기사는 밑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40대의 눈물 "20대를 안아주고, 울고 싶다"

2012년 대선과 비슷했던 1992년의 기억... 뻥 뚫린 가슴, 위로가 필요하다
12.12.21 20:51l최종 업데이트 12.12.21 20:51l
어느새 내가 이런 글을 쓸 나이가 다 되었나 싶다. 불혹의 나이를 넘기긴 했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요즘 40대라고 하면 아직 한창일 나이인데 말이다. 그렇지만 선거 결과에 절망하고 있을 20대 청춘들을 위하여 조그만 위로의 선물이 필요할 것 같았다. 누가 그러던데 요즘 출판 시장은 힐링이 대세라고 한다. 정말로 힐링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다.

얼마 전에 문득 깨달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나의 나이가 20대 보다는 50대와 가깝다는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는 누군가를 향해 도전해야 할 나이가 아니라 젊은 청춘들의 도전을 받을 준비를 할 때가 다가오고 있었다. 빼도 박도 못하게 기성세대에 진입하고 있는 나이다. 그럼에도 나의 마음은 50대보다는 20대를 향하고 있다. 단지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만은 청춘이라는 자기 위로의 의미로서 하는 말이 아니다.

50대와 진행한 세대 논쟁 

친하지 않은 사람과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로 종교와 정치, 섹스 이렇게 3가지가 있다고 한다. 여기에 나는 하나를 더 추가하고 싶다. 그것은 세대 논쟁이다. 급격한 산업화와 그에 따른 문화 변동의 과정을 거친 우리나라에서 세대 이야기는 잘못 건드리면 급속히 폭발할 수 있는 소재이다. 그런데 이를 망각하고 얼마 전에 50대 선생님들과 세대 논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속한 세대인 40대와 그 위 세대와의 갈등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요즘 젊은 세대인 20대와 40대 이상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뿐이었다. 내가 속한 세대를 옹호하는 이야기도 아니어서 긴장을 좀 놓았는데 나의 신중하지 못한 성격이 나은 불찰이었다.

내가 말하는 요지는 이것이었다.

'우리 40대 이상의 선생님들이 요즘 세상 좋아져서 젊은애들 살기 좋아졌다는 할아버지 같으신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사실 우리보다 위 세대의 어른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었던 세대이다. 산업화 과정에서 많은 고생을 하신 것은 알지만, 그래도 많은 부를 일굴 수 있었고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내일은 잘 살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살았다. 그러나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 내일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걱정해야 하는 시간이고, 내일의 삶 자체가 암담한 세대이다. 나는 50대 어르신들보다는 20대 청춘들이 더 불쌍하다.'

물론 베이비붐 세대의 어려움도 알고 구조조정의 틈바구니에서 생존경쟁을 벌여야 한 세대인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계신 분들은 그래도 다른 세대의 어려움을 돌볼 여유를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이내 세대 논쟁을 잘못 건드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얼른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렸다.

사실 고통은 비교의 대상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아픔이 나보다 크다 해서 나에게 위로가 되는 것도 아니고 고통의 크기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선 패배의 뒤안길에서 진보 진영에 한 표를 던지고 절망에 빠져 있을 20대 젊은 청춘들에게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투표 첫날인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청 지하1층에 부재자투표소가 설치된 가운데, 대부분 20~30대인 젊은 유권자들이 구청 정문밖에까지 길게 줄을 서서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 권우성

이번 대선 기간에 부재자 투표소에 길게 늘어선 20대 청춘들의 행렬을 찍은 <오마이뉴스>보도 사진이 기억에 남는다. 얼마나 절실하였으면 저 젊은 나이에 투표하겠다고 길게 줄을 서고 있을까? 한편으로는 정치에 무관심해도 용서가 될 나이에 투표를 하겠다고 나선 것이 기특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얼마나 지금 사는 세상이 팍팍하면 저 긴 줄을 서고 있을까 싶었다.

부끄럽게도 나는 이 사진이 실린 기사를 보고 '컵밥'(컵밥은 서울 노량진 노점에서 파는 길거리 음식이다. 일회용 용기(컵)에 볶음밥 등을 담아 2500원에 판다. 돈과 시간이 부족한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의 인기메뉴)이라는 말도 처음 알았다. 젊은 청춘들의 힘든 한끼를 나타내는 이 말을 동시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1992년의 기억, 2012년과 비슷했다 

특히 20대 진보적인 청년들에게 미안한 것이 있다면 특별한 승리의 기억을 변변하게 안겨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 20대라면 대부분 철이 들고 치른 대통령 선거에서 한 번도 진보적인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보지 못한 세대이다. 한마디로 승리의 기억이 없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나의 20대 초반도 그랬다. 87학번 선배들에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래도 선배들은 한 때나마 승리의 기억이라도 갖고 있지 않느냐고 말이다. 6월항쟁을 두고 한 말이었다.

내 나이 23살에 치러진 1992년 대통령 선거는 여러모로 2012년 대통령 선거와 닮은 꼴이다. 진보 세력이 서울과 호남에서밖에 못 이긴 것도 그렇고, 진보 세력의 후보가 명실상부하게 야권의 단일 후보로 나선 것도 그랬다. 야권이 혼신의 힘을 다했는데도 불구하고 선거에 패배한 것도, 5년 전에 이어 두 번 연속으로 대선에 패배한 것도 비슷했다. 선거 패배 후 누군가의 위로를 필요로 하는 마음도 지금과 비슷했다.

난 1992년 추운 겨울에 자원봉사를 하며 김대중 후보의 선거 운동원으로 열심히 뛰었다.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꼭 이길 것 같은 생각이 이번 선거처럼 들었다. 나도 승리의 기억을 만들리라 하고 열심히 뛰었지만 200만표 차이가 나는 대패를 경험했다. 그리고 마음이 무척 슬펐다. 아래의 그림은 당시 <한겨레> 그림판에 실린 박재동 화백의 만평이다. 힐링까지는 아니어도 누군가는 내 마음을 알아주고 있구나 하는 그림이었다.

▲  1992년 12월 22일자 한겨레 그림판, 당시 대선 패배 후의 허망한 마음들을 잘 표현하고 있다.
ⓒ 박재동

울먹이는 시민들 하나씩 안아주는 표창원 교수의 사진을 보고 이 그림이 떠올랐다. 아, 지금 우리는 서로를 위로해야 할 시간이구나.

▲ 위로가 필요해... '제18대 대선 투표율 80%를 넘기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트위터를 통해 약속했던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투표율이 75.8%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겠다며 시민들과 프리허그를 하고 있다. 프리허그 도중 한 시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 권우성

1992년 대선 패배의 후유증은 상당히 오래갔다. 1994년에는 최영미 시인의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가 출간돼 시집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50만부가 넘게 팔려 나갔다. 사람들의 마음이 얼마나 공허했으면, '잔치는 끝났다'고 선언하는 시가 베스트셀러가 되었을까! 오늘 아침 이 시를 패러디한 글로 카톡의 프로필란을 바꿨다.

"잔치는 끝났다. 그렇지만 우리는 상을 치우고 새로운 잔치를 준비해야 한다."

나의 카톡을 보고 제자 하나가 말을 걸어왔다.

"너무 절망스러워서 아무 것도 손에 안 잡히는데 어떻게 하죠?"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극히 선생스런 대답밖에 없었다.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는 게 인생이야 ~~ "

답이 너무 미진한 것 같아서 그리고 40대 기성세대의 일원으로서 너무 무책임한 것 같아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다.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선생님의 20대에도 그런 절망이 있었다고. 그리고 그 절망 뒤에서 1997년의  DJ 당선을 보았고, 2002년의 노무현 당선을 볼 수 있었다고 말이다.

20대 청춘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우리가 못나서 너희들에게 조그만 승리도 하나 만들어주지 못했구나. 우리가 좀 더 잘했으면 너희들을 그렇게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었을 텐데.그래도 절망 속에 희망은 피어나더라. 무책임한 말 같지만 정말로 그럴 거야. 정말로 필요로 하면 어디선가 분명히 꽃은 피어나고 있을 거야.
덧붙이는 글 | 이 글을 쓰다가 1992년의 절망감에 사로 잡혀 있던 내가 나타나서 한참을 같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절망에 빠져 있을 20대를 안아주고 같이 한번 울고 싶었습니다.

봉사활동 홍보자료제작

동짓날 밤열한시반에 잠이 안와서 정신을 차리고 다음날 새벽 네시까지 만든 Y-SMU인천포럼 홍보 자료들이다.
눈빠지겠네



20.12.12

제18대 대선..

보수진영에서는 개혁적인 마인드로
다양한 계층을 끌여들었고, 그 속에서 더욱 단단해졌다.
보수의 색이라는 것을 진보의 색인 빨간으로 바꾸었고
이름도 바꾸었고
진보진영의 어젠다를 수용하면서 부동층을 움직일 정도였다.

하지만
우리가 꿈꾸고 지지했던
진보, 민주 진영에서는 이럴수록 더욱 뭉쳐야 하는데
누구를 배제하고 누구를 받아들이고 이러면서 단단해지지 못했고
성공DNA가 부족한 사람들이 모이게 되었다.
그리고 진보진영의 어젠다를 제대로 어필도 못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대통합을 호소하면서
민주통합당과 안철수진영은 질질끌었고, 여기에 통합진보당과 기타 군소정당이 합쳐지가 않았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뭉치고 어느때보다 더 홍보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했더라면 또 국민의 마음을 움직였더라면
이런 결과를 만들지 않았을텐데....


결국 우리는 독재자의 딸을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그것이 국민의 뜻이였으며,
우왕좌왕하는 정책과 논리보다 틀이 갖춰진 정책 꾸준히 변함없이 끌고 갈 수 있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든것이다.
미래에 우리 자손들이 왜 독재자의 딸을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역행시켰냐고 하겠지만
현실은 국민들은 뚜렷한 정책, 논리를 지지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것을 실행할 사람을 찾은 것이고
가슴아프다.


19.12.12

UN world water day!!!


요즘 내년에 어떤 활동을 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봉사활동과 동아리 회장으로도
내년에 UN에서 월드워터데이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주간도 있고

우리나라 한국어로는 번역이 하나도 안되어있는데 번역에도참여해보고 싶고
활발하게 참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최근 죠스떡볶이 사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죠스떡볶이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
학교에서 창업과 프랜차이즈를 배우면서 정말 조심해야하고 또 조심해야한다는 것을 배웠는데

그 일이 죠스에서 일어났다,

외국바이어 2명와 함께 죠스떡볶이를 방문했는데
좀 남아서 호텔에서 먹기 위해서 포장해달라고 했는데
엄청난 불친절에 소비자는 여러 방면으로  
우리나라는 음식을 포장해달라고 하면 화낸다고 글을썼다고 한다.

완전 미쳐버리는 것이다.
포장을 해달라고 하는 것은 그 맛을 잊지않기 위해서 그리고 조금 더 맛보기 위해서 포장하는 것인데....

이번 글이 SNS로 완전 빠르게퍼지게 되었고

죠스에서 사과를 했다.
이래서 학교에서 배울때 직원 교육과 친절교육이 정말 중요하다고 한거였다.
이건 경고조치로 끝내면 안된다.
270개의 죠스떡볶이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죠스에 큰 상처를 입힌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일을 통해서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음식점에서 조심하면 좋겠다.

음식점의 첫모습과 마지막 모습은 우리나라를 홍보하는 가장 훌륭한 매체이기 때문이다.

17.12.12

[새마을운동신문]Y-SMU포럼­다문화가족 청소년 '희망여행'

지난여름 활동한 멘토링프로그램 신문기사



Y-SMU포럼­다문화가족 청소년 '희망여행'

[인천 계양구]

인천 계양구새마을회(회장 정만조)는 지난 7월 7일 계양구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다문화가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희망여행’을 위한 ‘다문화청소년과 Y-SMU 계양포럼 대학생 1:1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을 계기로 다문화가족의 청소년들과 Y-SMU 계양포럼 대학생들이 조언자가 되어 체험학습, 봉사활동, 학습지도, 생활 상담을 진행했다.
또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화 서해유스호스텔에서 ‘다문화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즐거운 희망캠프’를 실시했다. 다문화청소년 20명과 Y-SMU 계양포럼 대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프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희망캠프를 통해 다문화청소년과 Y-SMU 계양포럼 대학생간 단합활동과 현장체험으로 다문화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을 헤쳐 나감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데 기여함은 물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

(참여후기)

다문화청소년 글로벌 인재로 육성

Y-SMU 인천 계양포럼은 다문화 가정 청소년 모두가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난 여름부터 교육, 문화체험, 운동, 여행,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생 멘토들의 노력과 나눔을 통해서 다문화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달려갈 힘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었다. 특히 대학생들이 청소년들의 형, 누나, 선생님이 되어 다문화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하면서 지역 예술,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리나라 각 지역에서 다문화페스티벌을 하고 있고, 다문화 페스티벌에 참여하면서 다문화가정을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고민거리를 알게 되었다. 다문화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서 다문화 청소년, 가정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다문화가족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우리 지역인 계양구에서 다문화청소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 프로그램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고 앞으로 계속 이어나가서 지역 다문화 청소년들이 다문화 가정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을 것이 아니고 양국의 말과 문화를 누릴 수 있다는 강점을 부각시켜서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대한민국의 소중한 글로벌 인재로 자라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안시효 Y-SMU 인천 계양구포럼(상명대 4학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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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광주 서구새마을회(회장 최덕환)는 다문화가족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희망여행의 일환으로 이들의 활동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한 행복한 동행의 첫걸음으로 ‘다문화 청소년과 Y-SMU 대학생 1:1 결연식’을 지난 6월 22일 양동 웨딩의 전당 금호 지하1층 목련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은 다문화 청소년과 Y-SMU 서구포럼 대학생 각각 20명이 참석해 결연증서를 교환하여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함은 물론 젊은 대학생들에게는 다문화 가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또 지난 8월 21∼22일까지 다문화가족 청소년과 Y-SMU 서구포럼 대학생,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희망캠프’를 전남 보성군 일원에서 실시했다.
지난 9월 25일 웨딩의 전당 금호 3층 노블레스홀에서 ‘다문화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희망여행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구청 민원실 등을 견학함은 물론 다문화 청소년과 Y-SMU 서구포럼 대학생간 1:1 결연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왔던 학습지도와 희망캠프 등 활동영상을 감상했다.


(진행후기)

지역 다문화프로그램 개발과 준비된 자세

지난해 다문화 가정 자녀 학습지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어 지역 다문화가족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데 보탬이 되고, Y-SMU 포럼의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갖고자 다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결연식을 시작으로 학습지도, 희망캠프, 평가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효율적인 학습지도를 위해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교재를 구입해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부모와 협의해 취약과목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희망캠프 프로그램은 보석을 이용한 비즈공예와 강남스타일에 맞춰 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흥겨움을 더했으며, 천연염색공예관에서 손수건과 티셔츠에 쪽빛염색을 체험하고, 녹차밭과 차 박물관 견학, 다례교육 및 기본예절을 배우는 일정으로 이뤄졌다.
평가회에서는 모든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의 참여 소감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감문을 들을 때마다 그동안 있었던 일들이 하나 둘씩 스쳐 지나갔으며, 아무런 사고 없이 결연식 장소에서 모두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게 참 행복했다. 이어서 그동안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사진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제작한 사진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이 화면에서 나올 때 마다 영상을 본 학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넘쳐흘렀다.
나는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다문화 가족과 공유하는 과정에서 지금보다 더 지역사회 다문화 가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참여하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준비된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노창기 광주 서구새마을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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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충북 옥천군새마을회(회장 전용택)는 지난 6월 10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2012 지역다문화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청소년과 떠나는 희망여행’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날은 제1차 특별활동으로 ‘다문화청소년과 Y-SMU 옥천포럼 회원간 1:1결연식’을 통해, 20명의 청소년과 20명의 대학생 청년들이 오누이를 맺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날이었다. 또 새마을부녀회원과, 여성결혼이민자 40여명이 함께 결연식을 갖고, 지역에서 좀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자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 2차 사업으로 지난 9월 15∼16일까지 천안독립기념관, 상록리조트, 도고글로리콘도, 아산장영실과학관, 아산시환경생태공원을 둘러보는 ‘즐거운 희망캠프’를 추진했다.
지난달 14일에는 ‘다문화가족 끼와 멋자랑대회’를 열어 다문화가족 끼와 멋자랑 및 사업평가회를 가졌다. 7가족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했고, Y-SMU 옥천포럼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그간 이루어졌던 사업경과보고를 듣고, 멘토와 멘티의 소감문을 통해 뜻 깊은 만남을 이야기했다.

(참여후기)

나에게 삼촌이 생겼어요

지난 6월 뜻 깊은 만남을 통해, 누나, 형들과 인연이 되어 지난 5개월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중학생으로 멘티중에 가장 큰 맏형이라 결연식장에서 쑥스러웠다.
멘토삼촌을 소개받고 처음 만남은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멘토삼촌이 물어보는 말에 답하느라 곤혹을 치른 기억이 난다.
가끔 전화를 하고, 중화요리집에서 밥을 사주면서 나에게 다가오려고 하는 멘토 삼촌이 처음에는 낯설더니, 점점 진짜 삼촌이 되어가고 있었다.
멘토삼촌은 영어공부가 부족한 나에게 고등학생 박모세 형을 소개시켜 주었고 영어공부도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다. 매일 공부를 도와 줄 수는 없지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 나의 영어실력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삼촌에게 감사한다.
삼촌은 학창시절 공부를 썩 잘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더 삼촌이 나를 이해해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의 멘토인 삼촌은 학습보다는 내가 친구들과의 소소한 갈등 같은 것들을 이야기 해주면, 따끔하게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거나, 아니면 이럴 땐 양보하는게 좋겠다라고 자세히 말씀을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했다.
우리 부모님께 말 못할 이야기도 이제는 서슴없이 할 정도가 되었는데…이제 마지막이라니… 아쉽다. 그래도 삼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약속했다.
지역다문화사업이라는 의무감에서가 아니라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그런 만남이 더 좋다고 하시는 삼촌, 그리고 이 자리를 만들어 준 옥천군새마을회! 모두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김승범 충북 옥천중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