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1.13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2000년, 마약복용혐의로 크게 이슈가 되었던 프랑수아즈 사강.
당시 그녀는 이런 말을 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프랑수아즈 사강은 정말 내가 알고 있는 작가들 중에서 드라마틱하게 산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수많은 책을 썼고 그녀는 그녀가 원하는데로 삶을 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글, 정말 몇 년 전에는 지하철에서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었지만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팡팡하고 있는 그리고 다른 것을 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오늘도 글을 쓰다가 떠올랐다.

예전에는 분명 우리는 킬링타임이면 책을 읽곤 했는데
어느 순간 엠피쓰리플레이어를 통해 음악을 듣고
그리고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예전부터 해오던 것 그리고 새로운 것을 하면서살고있다.

난 지금도 책 한권과 함께 지하철을 타는데...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것 같다.
스마트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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