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13

쇼아기념관





쇼아기념관.



솔직히 수많은 곳에서 같은 기억,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Fact만 이야기를 하고, Fact를 가지고 왜곡해서는 안된다.
지난 Fact를 지나간 과거로 생각하고 흥미, 관심을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면
우리가 힘들었던 역사와 현재 사이에 틈이벌어지고 있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쇼아.
나치 독일이 유대인을 절멸하기 위해 자행한 홀로코스트를 히브리어로 일컫는 말.
다비드 별 위에 유대인을 기리는 시와 '잊지 말아라.'라는 히브리어가 새겨진 외관.
"잊지말아라."라고 써있는 외관을 사진으로 보니 절박한 울림이 느껴진다.
홀로코스트의 역사에 대해 우리가 지녀야하는 자세를 전달하는 쇼아기념관이다.

우리나라 국민도, 과거를 잊지 말아야하며
일본 국민도 과거에 대해서 반성을 해야한다.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이 아이히만을 기억하듯,



그리고
희생자들의 고통을 보여주고 기억하는 것 위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정의를 이끌어 내는 과정도 지켜야하며 이는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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