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13

Make a Layout together

조금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Goal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아닌 
팀의 Goal 그리고 같이 하는 사람의 공동 목표를 향해서 같이 앞으로 가야한다.
어느 누구도 뒤쳐지는 것이 보이면 끌어갈 줄 알아야하며 
모두 같이 앞을 보더라도 주기적으로 주변을 살펴야한다.
함께하는 이들의 안위를 살피며 앞으로 나가고
그리고 리더가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항상 어필하고 보여주고 구성원이 스스로 그릴 수 있게 상상의 나래를 펼쳐주었을 때, 그 때 조금 다른 세상이 수면위로 올라가게 될 것이다.
이런 것이 있다.
안보인다고 하지만 보이는 물과 기름같은 띠가.
그 띠는 누가 열심히 휘 저어야만 하나처럼 보일 것이다.
그런 역할을 누군가는 해야한다.
아래가 해야할까? 위가 해야할까?
아래는 계속 위를 향해서 같이 그림그리자고 하고
위에서는 자신의 그림을 그릴 도화지를 아래에 계속 주입을 해줘야한다.
적은 위보다 많은 아래는 경험이 적다.
도전정신이 있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엄청나게 많이 주지 않는한 색연필을 잡고 그림조차 그리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아래에서 많은 그림을 그리고 위로 계속 올리고
위에서는 내가 못해도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고
서로 자신들이 원하는 아웃풋의 레이아웃을 그려주며 공유하고 그 레이아웃을 받아서 더 색을 주고 예쁘게 하면 안보이는 누구라도 엄청난 만족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림 도안이 아닌 백지부터 시작하기로 하였으면
그 백지에 먼저 해야할 것은 레이아웃 그리기다.
그 레이아웃이 공유가 되고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레이아웃을 그리고
과거에 그린 레이아웃에 집착하지 말고 지치는 모습이 보이면 페이스 조절은 스스로 찾고 어필하고 나아가면 언젠가 함께하는 모든 사람의 페이스는 맞춰질 것이며 그 페이스에 맞게 그 조직은 더 잘 될 것이다.
세명의 친구가 시작했다.
그리고 그 생각을 자신만이 아닌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불씨가 피어나고 있는 사람들에게 생각을 공유했다.
그랬더니 그 불씨는 더 커졌다.
한 동네에서 시작한 사업은 한 국가를 그리고 한 순간에 전세계를 덮어버리게 되었다.
이는 지속적으로 큰 목표를 그려간 리더, 그리고 그 목표를 위해서 자신이 준비해 온 레이아웃과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만든 레이아웃을 합쳐서 더 정교하게 만든 레이아웃, 그리고 그 위에 그려진 수많은 습작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가장 아래 있는 포지션이라도 스스로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우리가 바이오리듬에 의식하듯, 자신의 생활이 어느정도 Founder, CEO의 생활과 비슷하게 될 정도로 융화되어야하고 Founder, CEO는 가장 아래있는 이들에게 어떻게든 계속적으로 도전 할 수 있게 기름을 부어줘야한다.
요즘 PS가 큰 회사에 많은 이들이 가려고한다.
PS가 큰만큼 연봉의 차가 커서 다가가지 못하는 벽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이야기하는 세상에서 CEO, Founder가, Investor가 자신의 Profit을 위해서 쪽 빨아가는 것이 아닌 쪽 빨아갈 것을 넉넉하게 나눠주었을 때
구성원들은 감동을 받고 더 열심히 성장하고 뜨거운 열정을 더 뜨겁게 하여 기쁨의 눈물이 뜬금없이 흐를 수 있게 해야할 것이다.
그래야 더 멋있고 아름다운 세상이 그려질 것이니까.
그 꿈을 꾸게 하기 위해서는 동등하거나 조금 차이가 있는 wage가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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