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살면서 그리고 대한민국국민으로서 우리나라 조상님들의 지혜에 항상 놀라고 감사하고 존경한다.
오늘은 공유지를 현명하게 관리했던 조선시대 조상님들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공유지에 대한 문제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공유지 중 산같은 경우,
지난 일제시대, 일본은 소유권을 부여해서 산을 관리하게 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좀 파격적이다.
지금 봐도 그렇다.
마을의 산, 가족의 산을 관리하기 위해서 공동체중심의 자치기구인 송계를 만들어서 관리했다고 한다.
자치기구를 이용해서 공유지의 비극문제를 해결했던 우리 조상님들.
우리조상님들은 공유지의 비극을 충분히 공동체중심으로 협력을 한다면 해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2009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엘리너 오스트롬의 이론을 보면 공동체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통해서 공유지의 비극을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우리나라에서 경제학자 또는 역사학자, 환경학자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통해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한 것들을 먼저 많이 연구하고 관심을 갖아서 더 연구했더라면 우리나라국민도 노벨상을 받지 않았을까?
그리고 우리나라 조상님들은 이래서 멋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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