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13

제정신으로 4일 밤새고 있다는 것. 미친짓이었다.

제정신으로 4일 밤새고 있다는 것. 미친짓이었다.
피곤하지 않아서 
잠이 오지 않아서
밀린 작업하고 끝내고 시간보내고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3일, 어제 큰 배움 5개 했다.
1. 빨간색으로 표시하는 약속들에 대해서는 현재 상황의 변화에 따라서 대응해야한다.
2. 아무리 생각을 모으고 틀을 잡기 위한 활동을 퍼블릭으로 한다해도 누군가는 가이드라인을 잡아줘야하고 많은 분들은 회의라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인 활동이 있을 시에는.
3. 쉬어야할 때는 쉬어야한다.
4. 자율적인 관계구축을 위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이라도 그 것이 가능하게 내가 스스로 먼저 다가가야한다.(활동에 안왔던 회원들에게 연락하면서... & 그동안 연락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연락하면서.) 그리고 분위기 메이커는 내가 못하면 내 측근이 담당할 수 있게 관계를 구축해야한다. 그러한 의미로 Y-SMU인천포럼에서 나를 지지해주는 그리고 끝까지 함께하는 동생, 형은 너무 고마운 존재다.
내가 못하는 것을 자신들이 해주기 때문에.
5. 중요하다. 누군가를 부르기 위해서는 그 상황에 그가 내 옆까지 올 수 있는 루트에 대해서 적어도 내 앞 3개의 루트를 예상해야한다. 너무 보고 싶은 동생들에게 연락해서 보자해서 간 자리가 그들이 들어 올 수 없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좀 잘하자.
앞으로 이 실수는 번복되지 않기를.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