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12

국내 제약업체 M&A가 급격하게 활발해졌다.

요즘 공시뜨는 것을 볼 때 마다 놀라고 있는데
국내 제약업체들의 M&A소식이 너무 많이 들리고 있다.
최근 정부의 약값인하조치로 인해서 우리나라 제약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까하고 많은 생각을 했는데
M&A를 통해서 사업다각화를 할 수 있어서 그리고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어서 많은 제약회사들이 M&A를 하는것 같다.
우선 최근 일동제약이 팜스웰 바이오의 GMP공장부지, 시설을 인수하면서 발효주4기로 새로운 사업확대를 기대하게 만들었고
녹십자는 면역세포치료기업인 이노셀의 1대주주가 되면서 인수했다. 녹심자가 현재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데 이노셀의 기술이 더해지면 더 큰 효과가 날 것이다.
녹십자의 랩과 이노셀이 같이 연구한다면 우리나라에서 외국계제약회사처럼 규모가 큰 회사가 나올 수 있을것이다.
다음으로는 슈넬생명과학이 자회사를 양수하면서 투자비용이 이중으로 들던 것을 획일화했고, 사업을 단일화하면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영진약품을 인수했었던 KT&G도 머젠스를 인수하더니 KT&G에 생명과학을 덧붙여서 새로운 기업을 냈다. KT&G에서 제약사업을 하게 되었고
한국콜마는 예전에 보람제약을 인수하면서 모든 제품 특허권 공장을 받으면서 제약사업부분에 강화하게 되었다.
이렇게 제약회사들의 인수합병과 그리고 사업다각화 단일화를 통해서 우리나라 제약회사들도 국내에서만 사업을 하다가 세계로 나갈 준비를 하게 되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강한 우리나라의 제약회사들이 탄생하길 원한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