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의 카카오인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한다.
SK컴즈는 우리나라에서 싸이월드와 네이트를 통해서 2000년대 초를 휩쓸었던 커뮤니케이션 회사.
카카오는 전세계에서 모바일로 2010년대를 휩쓸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회사.
SK컴즈의 카카오인수를 통해서 우리나라 최대의 SNS강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SK컴즈는 SKT의 인터넷사업부문 계열사로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싸이월드에 이용자를 더 모으기 위해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리모델링을 시도 했다.
반면, 카카오톡은 전세계에서 6천만여명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이 두회사의 결합은 상상초월의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SKT가입자들의 카톡 접속이 원할해 질 것으로 보이고
카카오측은 데이터 센터 걱정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SK컴즈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서 네이버에게 빼앗긴 모바일 산업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SK컴즈로 흡수되면서 카톡의 유료화 가능성이 보이지만 국내 통신 3사가 MTS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3개 회사가 모바일 메신저를 개발 하는 단계에 있기 때문에 SKT는 카카오를 업어서 더 발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카카오의 SK컴즈 인수를 보고 대기업이 중소기업인수한다고 말 많이 할텐데.
중소 IT업체일수록 대 IT업체에 인수되어서 더 힘을 받는 것이 좋을 수 있다.
SK컴즈가 그렇게 나쁜 회사는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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